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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노트

진짜 부자는 '이것'에 먼저 투자한다 2편.[성장하는 강의노트⓸]

by 달콤한 파르페 2021. 9.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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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의 1원칙, 몸에 투자하라

 

★강사 소개

예전에 감명 깊게 읽었던 책 '핑 ping' 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 책의 번역을 해주신 분이 유영만 교수님이셨습니다. 괜히 혼자 반가웠습니다. 충북 음석에서 태어나 수렵, 어로, 채취, 농경 생활을 하며 자랐습니다. 공부도 오랫동안 버티면서 집요하게 파고들려면 정신노동보다 육체노동에 가깝다는 걸 깨닫고 유학시절에 시작한 운동을 30년째 지금까지 해오고 있습니다. 매일 밥 먹듯이 운동하고 책을 읽고 쓰는 일상에서 어제와 다른 상상력을 충전하고 있습니다. 유영만 교수님은 지금까지 『부자의 1원칙, 몸에 투자하라』, 『책 쓰기는 애쓰기다』, 『이런 사람 만나지 마세요』, 『나무는 나무라지 않는다』, 『공부는 망치다』, 『유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한다』, 『곡선으로 승부하라』, 『유영만의 청춘경영』, 『브리꼴레르』 등 저서와, 『하던 대로나 잘하라고』, 『빙산이 녹고 있다고』 등 역서를 포함해서 총 90여 권의 단행본을 출간했습니다.

 

 

★강의 내용 (feat 윌라 클래스)

6. 체념이 없는 개념은 관념입니다.

현실 체험이 없는 사람들은 논리적인 설명이 깁니다. 설명이 길다는 것은 내가 직접 경험한 것이 적기 때문입니다. 논리적 설명은 머리로는 이해가 되지만 깨달음이 마음에 와닿지는 못합니다. 몸으로 겪어낸 통찰력만이 설득력의 원천이 됩니다. 개론 서적 들은 다른 사람들의 논리, 이론, 원리를 편집한 것으로 심장이 아니라 뇌를 공략합니다. 반면 체험을 바탕으로 한 감성적 설득은 심장에 박히고 감동을 받게 됩니다.  그러니 다른 사람을 감동시키고 싶다면 내가 직접 겪은 '나의 이야기'를 하시길 바랍니다. 앉아서 계속 생각만 하면 세상을 왜곡해서 보는 편견이 생깁니다. 

 

7. 몸이 흔들리면 마음도 흔들립니다.

몸은 머리의 명령을 듣지 않습니다. 몸이 스승이고 마음이 제자입니다. 몸이 움직여야 마음도 따라오고 생각도 따라옵니다. 여러분은 아직도 시련과 역경을 정신력으로 극복할 수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8. 직접 움직여야만 얻을 수 있는 지혜

내 일에 몰입하면서 열정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면 몸에서 땀이 나기 시작합니다. 흘린 땀의 양만큼 성취, 결과물을 맛볼 수 있습니다. 돈으로 살을 뺄 수는 있지만 근육을 만들 수는 없습니다. 단기간 운동으로는 근육을 만들기 쉽지 않습니다. 근육은 바로 땀의 결과물입니다. 체험을 해보면서 겪는, 몸으로 각인되는 깨달음을 '실천적 지혜'라고 합니다. 아리스토텔레스가 말한 이 '실천적 지혜'는 직접 경험하여 얻게 되는 우리 몸의 위대한 산물입니다. 

 

9. 이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투자

근력은 매력이고 자본입니다. 근력은 원대한 꿈으로 이끌어가는 원동력이고, 열정적으로 매진하게 만드는 추진력입니다. 그리고 위기 상황에 순간적으로 대응하는 순발력이고, 포기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반복하게 만드는 지구력입니다. 또한 멈추게 만드는 제동력이자, 나를 살아 숨 쉬게 만드는 자생력이며 나의 존재가치를 결정하는 경쟁력입니다. 나이가 들수록 근육 감소량은 현저히 커집니다. 허벅지 근육은 삶의 버팀목이자 천연 진통제입니다. 그리고 활력의 원천이 되어주고, 대사 증후군 예방약입니다. 

 

10. 행복은 추상명사가 아니라 동사입니다.

운동은 행복한 삶을 위해서 하는 것입니다. 행운을 잡고 행복해지려면 행동해야 합니다. 내가 행복한 삶을 살고 있는지 알아볼 수 있는 간단한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아침에 일어나서 저녁에 잠들 때까지 내뱉는 감탄사의 개수를 세어보세요. 감탄사가 많을수록 행복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행복은 내 몸으로 느낄 수 있을 때만 행복입니다. 몸으로 느껴지지 않는 것들은 관념의 산물입니다. 모든 행복에는 몸이 관여되어 있습니다. 

머리가 원하는데도 왜 몸은 하지 않을까요? 그건 너무 무리하기 때문입니다. 작게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적용할 점(Action)

1. 몸으로 직접 겪은 스토리가 사람들을 감동시킨다. 

2. 니체의 '이 사람을 보라'라는 책 보기.

3. 이성복 시인의 '네 고통은 나뭇잎 하나 푸르게 하지 못한다.'  시집 보기.

4. 작은 운동이라고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5. 코로나 때문에 헬스장 못 간다고 핑계 대지 마시고, 집에서 한 개라도 윗몸일으키기를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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