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사 소개
<모든 관계는 말투에서 시작된다.>의 저자 김범준 작가님은 평범한 직장인으로 살아가던 중, 직장 내 발생하는 갈등의 대부분이 커뮤니케이션 오류에서 비롯된다는 사실을 깨닫고 인간관계를 좌우하는 언어의 흐름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연구해왔습니다.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로 대화법 관련 다수의 책을 집필했습니다. 고려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카이스트 등의 학교교육기관에서 강의를 활발히 하고 있습니다.
★강의 내용 (feat 윌라 클래스)
"관계는 말투에서 시작해서 말투로 완성된다." 말투로 바꾸면 새로운 관계가 찾아옵니다.
말투에서 느껴지는 품위, 어렵지 않습니다. 한 사람의 말투는 그 사람의 '존재의 집'과도 같습니다. 자신이 쓰는 말투의 한계가 결국 자신이 맺는 관계의 한계 그리고 성공읜 한계로 작용합니다. 사람과 좋은 관계를 맺고 싶다면, 우선 자신의 말투를 조금씩 바꿔보시길 바랍니다.
<알아두면 쓸모 있는 '말투'>
- 긍정의 말투: 부정적 말투에 익숙한 사람은 조직은 인정해주지 않습니다. 선뜻 수긍하기 어려운 상황에서도 일단은 인정하고 긍정적인 방향으로 말하는 '긍정의 말투'를 연습해 봅시다. "안 되는 이유 100가지를 말하는 건 너무나 쉽습니다. 하지만 회사에서 인정받는 핵심인재가 되기 위해서는 '되는 이유 1가지'를 말할 수 있어야 합니다."
'안 되는 이유'는 이미 우리가 모두 잘 알고 있습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되는 이유'와 '되는 방법'입니다.
당면한 문제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싸우며 성장하는 여러분이 되십시오. 어려운 문제 앞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미소를 지으며 긍정의 말투로 세상과 소통하는 순간 세상은 어느새 여러분의 편이 되어 있을 겁니다.
- 겸손의 말투: 겸손하면 상대방이 도와줄 테고 그 도움을 통해 좀 더 나은 사람으로 인정받게 됩니다. 도움을 받지 못하는 것도 병입니다. 어려움과 마주한 그때, 문제를 발견한 그때 상대방에게 진심으로 도움을 요청할 줄 알아야 합니다. 겸손은 부끄러운 게 아니라 용기입니다.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도와주시면 저한테 큰 도움이 되겠습니다. 경험해 보셨으니까 잘 아실 것 같아서요.
조언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아, 제가 미처 생각을 못했습니다. 고맙습니다. 말씀대로 해보겠습니다."
겸손은 상사와 동료를 잘 활용할 수 있는 전략적 도구입니다. 성장하고 싶다면 잘못은 아낌없이 인정하고 성과는 웃음과 함께 타인의 덕으로 돌릴 수 있는 겸손의 말투를 잊지 말아 주시기 바랍니다.
나이가 많을수록, 지위가 높을수록, 부모일수록, 고객일수록 더더욱 필요한 말투가 겸손의 말투입니다.
어떤 회사의 대표님은 '첫째, 말수를 줄이자. 둘째, 목소리도 줄이자.'라고 수첩에 적어놓고 회의에 들어간다고 하십니다.
- 경청하는 자세: 상대방의 말을 들을 줄 모르는 건 무관심의 대표적 모습입니다. 기업과 같은 조직은 결국 '인간관계'입니다. '대단한 혁신' 이전에 '소박한 경청'이 먼저입니다. 상대방이 말할 때 우리의 자세를 되돌아봅니다. 상대방이 말할 땐 듣는 사람을 향해 몸을 기울여야 합니다. 상대방을 보고 느끼며 마음까지 함께할 때 비로소 완성되는 것입니다. 멋진 말투를 고민하기 전에 경청을 잘할 줄 알아야 합니다. 제대로 된 듣기가 안되면 제대로 된 말하기도 안된다는 말도 있습니다. 경청을 못하면 상대방을 이해할 수 없습니다. 말을 잘하고 싶다면 듣는 것부터 잘해야 합니다.
입이 없거나 말이 없어 보이는 캐릭터, 예를 들어 키티, 라이언 등은 '뽀통령'을 능가했습니다.
-'꿈'이 있는 말투: 기업과 개인은 비전이 있습니다. 여러분의 말투에 혹시 꿈이 있는지, 어떤 꿈을 입에 담고 있는지 한번 되돌아보시길 바랍니다. 우리의 꿈은 말과 행동으로 나타나야 합니다. 여러분이 표현한 꿈 그리고 비전의 말투를 따라 세상은 그대로 실현되기 때문입니다.
- 이미지의 말투: 제품에 브랜드가 필요한 것처럼 나라는 사람에게도 브랜드가 필요합니다. 자신의 브랜드는 결국 자신의 말투와 행동, 이미지에 의해서 디자인됩니다. 그저 일상의 흘러가는 시간 속에서 했던 이미지들이 모이고 모여 타인에게 나의 브랜드로 각인이 되는 것입니다. 우리의 변화를 알리는 것은 큰돈을 써서 광고를 하는 것이 전부가 아닙니다. 일상의 소소하게 실천할 수 있는 행동 하나만으로도 세상이 나를 선택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보고'의 말투: '보고'는 조직에 있어서 핵심적인 의사소통 수단입니다. 보고는 정직하게 합니다. '사실은'이라는 단어는 상사들이 싫어하는 말투입니다. 보고는 받는 사람의 눈높이를 맞춥니다. 보고는 현장성이 있어야 합니다. "언제까지 할까요?" 하며 보고의 시간을 먼저 말씀하시기를 추천합니다.
-'세심'의 말투: 매우 주의 깊고, 신중한 마음. 작은 것에도 꼼꼼하게 마음을 기울이는 마음입니다.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은 아무리 작은 것이라 하더라도 절대 사소하지 않습니다. 자신의 행동 그리고 말 하나하나에도 가치를 담아 말하 줄 아는 약간의 노력, 즉 '세심'의 말투가 필요합니다. 작은 것 하나라도 꼼꼼히 마무리하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우리는 지금 주변의 흔하디 흔하고 보잘것없는 것들에 대해서 어떤 말투로 표현하고 있는지 되돌아봅시다. 작은 것에도 관심을 두고 섬세하게 말하는 습관, 즉 '세심'의 말투가 우리를 지켜주고 발전시켜줍니다.
-조심의 말투: 여름에는 불쾌지수에 시달립니다. 우리가 사용하는 말이 상대방의 불쾌감을 줄 수도 있습니다. 잘 알지도 못하면서 타인의 사생활을 함부로 말하는 것, 험담에 조심해야 합니다. 이솝우화에 이런 말이 있다고 합니다. '상처는 용서할 수는 있으나 잊을 수는 없다.' 우리의 말투가 상대방에게 상처가 되는 것은 아닌지 늘 살펴보아야 합니다.
-편집의 말투: 관계는 말투에 의해 만들어진다고 할 수 있습니다. 누군가에게 행복감을 주는 사소한 말투 한마디의 편집 만으로도 우리의 일상은 아름다워집니다. 우선 나 자신을 지키는 말투가 되어야 합니다. 기분 좋은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다면 긍정의 리액션으로 상대방의 마음을 편하게 해 주시길 바랍니다. 말 한마디를 하더라고 예쁘게 말하면 상대방에게 기분 좋은 사람으로 기억될 수 있습니다.
사람은 사랑의 대상입니다. 단점보다는 장점을 봐야 합니다. 사랑의 생각이 담긴 말투를 잊지 말아야 합니다.
★적용할 점(Action)
1. 의식적으로 긍정적으로 이야기하자. 불평은 그만!
2. 말수를 줄이자. 목소리도 줄이자. 말을 많이 해야 한다는 부담을 내려놓자.
3. 작은 일도 대충 하자는 마음가짐은 버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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