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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노트

팬데믹이 끝나면 위기는 그 때 시작될 겁니다.[성장하는 강의노트⓵]

by 달콤한 파르페 2021. 9.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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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페셔널 스튜던트

 

★강사 소개

 ‘날카로운 상상력연구소’ 소장이면서 트렌드 분석가이자 경영전략 컨설턴트, 비즈니스 창의력 연구자입니다.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LG, GS, CJ, SK, 한화, 롯데 등 주요 대기업과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외교부 등 정부기관에서 2,000 회 이상의 강연과 비즈니스 워크숍을 수행했습니다.   다수 매체에 칼럼을 연재했으며,  각 프로그램에서 트렌드 관련 고정 코너를 맡아 방송했습니다. SERICEO에서 트렌드 브리핑 <트렌드 히치하이킹>을, 휴넷 CEO에서 <트렌드 인사이트>를 통해 대한민국 CEO들에게 최신 트렌드를 읽어주고 있으며, 다수 기업들을 위한 자문과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제가 존경하는 김미경 학장님과 MKYU에서 경제 강의를 쏙쏙 이해하기 쉽게 가르쳐주십니다.

 

 

★강의 내용  (feat 윌라 클래스)

- '프로페셔널 스튜던트'란 일하면서 틈틈이 새로운 것을 배워나가는 사람들을 의미합니다.  앞으로의 사람들은 프로페셔널 워커이자 프로페셔널 스튜던트가 되어야지만 살아남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들은 도대체 어떤 걸을 배워야 할까요?

 

- 팬데믹이 끝나고 시작될 위기는 바로 일자리 위기입니다. 팬데믹은 5년~10년의 세상을 앞당겼습니다.

가장 먼저 사라질 업종은 영업, 판매직입니다. -놀라운 사실은 연봉이 작은 사람들은 -37%의 일자리가 줄었습니다. 반면 입지가 단단한 고임금 지식노동자는 -1%에 불과했습니다. 오히려 늘기도 했습니다. 

 

-도쿄의 공실률은 팬데믹 이후 -5.24%에 급상승했습니다. 증강현실, 가상현실 산업은 점점 커지고 있고 사무실 풍경을 바꿔놓을 것입니다. 우리는 5년 후 "2020년, 2021년은  마스크 쓴 해가 아니가 인공지능과 자동화가 우리의 일자리를 본격적으로 빼앗아가기 시작한 해다"라고 기억할 것입니다.

 

 - 생산업, 제조업에서의 자동화는 이미 오래전부터 시작되어 왔습니다. 로봇의 가격은 점점 더 저렴해질 것이고, 인건비는 떨어지지 않을 것입니다. 최근, 우리나라 드라마 tvn에서 인공지능에 의해 일자리를 잃은 사람의 이야기를 다루었습니다. 모든 텔레마케터의 일자리는 사라졌습니다. 

"과연 여러분들은 정말 대체 불가능한 사람일까요? "  "당신이 경영자라면 어떤 사람들과 일 하고 싶습니까?" 자동화로 대체될 사람이 아니라 자동화가 해결 못할 사람과 함께 하고 싶을 것입니다.

앞으로 데이터를 파악하는 능력은 누구에게나 필수적인 능력이 될 것입니다.

 

-새로운 것을 배워서 적용한 공익요원의 RPA사례.  단순 반복 작업을 줄여 나가면 직원들이 '진짜'일을 하는 시간이 줄어듭니다. RPA적용은 은행, 금융권을 포함해 점점 확대될 것이다. 은행 업무는 계속될 것이지만, 은행원은 없어질 것입니다. 세일즈는 필요한데 세일즈맨은 없어질 것입니다. 

 

- 2025년, 산업 전반에 걸쳐서 수요가 가장 증가하는 직무 역할을 뽑았습니다. 첫 번째는 데이터 분석가, 두 번째 AI러닝 머신 전문가, 세 번째는 빅데이터 전문가입니다.

'데이터 리터러시'란 데이터를 읽고 그 안에 숨겨진 의미를 해독하는 능력입니다. 데이터를 파악하는 것은 누구나 하는 겁니다.  지금 개발자가 중요한 것처럼 미래는 점점 데이터 분석할 수 있는 가람, 통계학자가 중요해질 것입니다. 

 

- 우리는 대체 불가능한 존재가 되기 위해서 새로운 것을 계속 배워나가야 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배울까요? 단기간, 1년짜리, 반년 짜리 대학으로 바뀔 것입니다. 좋은 사람을 키우는 방식도 바뀔 것입니다. 직원이 끊임없이 학습능력을 갖추게 하는 것. 기업에서는 내부 인력을 계속해서 성장시킬 것입니다. 앞으로는 모든 직장인들이 계속 공부해서 새로운 것을 쌓지 못하면 버티지 못할 것입니다. IBM, APPLE 등 기업의 3분의 1 이상이 4년제 학위가 없습니다.  

"계속 공부하고 실력을 쌓아가고 지금 시점에 맞는 걸 배우는 사람들은 우리가 잡아주겠지만, 안 그런 사람들은 내보내겠다."  앞으로 노동자는 지식노동자만 살아남을 것입니다. 

 

- 오프라인보다 온라인으로 했더니 회사에 대한 만족도, 수업 효과가 향상되었습니다.  

 세계적인 미래학자 토마스 프레이는 "2030년이면 세계 대학의 절반은 사라질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긴 시간 여유 있게 공부하는 시간은 끝났고, 직장인은 짧고 빠르게 현업에 적용할 수 있는 교육을 해야 할 것입니다. 기업의 채용방식이 바뀐다는 이야기는, 인재상이 바뀐다는 것이고, 이것은 교육에 대한 관점도 바뀌어야 한다는 뜻입니다.

 

-21세기 미래 인재의 핵심역량 4가지는 창의력, 의사소통, 협업, 비판적 사고력입니다. 

사람다운 교육, 인재, 리더를 키우는 교육이 과거의 교육이었습니다. (토론) 미네르바 대학은 온라인 수업이지만 100% 토론 수업입니다. 

 

- 우리는 입시 때 하는 공부 말고는 공부를 안 합니다. OECD 국가 중 한국이 문해력이 아주 낮습니다. 위로 올라갈수록 잘 쓰고, 말 잘하는 사람들의 역할이 필요해집니다. 심지어 엔지니어 직종도 글쓰기 능력을 필수로 생각합니다. 일론 머스크는  " 주 40 시간 일해서는 세상 못 바꿉니다."라고 라고 말했습니다.  

 

- 우리가 이제까지 공부라고 얘기하면 '남처럼 되는 공부'를 많이 했습니다. 그런데 앞으로는 나처럼 되는 공부, 자기가 되는 공부를 생각해 봅시다. 남처럼 되기 위한 공부는 대체되기 쉽습니다. 대체 불가능한 존재가 되는 공부를 합시다. 

 

- 프로페셔널 스튜던트가 되는 것은 선택이 아닙니다. 필수입니다. 그거 되기 싫다는 사람들은 앞으로 우리에게 다가오는 위험과 위기를 그냥 감수하면 됩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지금보다 더 나은 미래를 맞이하고, 계속 자기의 직업적 가치를 유지하려면 지금 뭔가를 해야 합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고, 뭔가가 바뀌길 바라는 건 말도 안 되는 일입니다.

 

★적용할 점(Action)

1. 퇴근 후, 성장하는 시간을 꼭 가져야겠다. 새로운 것을 늘 배우자.  안주하지 말고 주말에 한 달에 하나씩 교육받으러 가기.

2. '초사고 글쓰기'를 꼭 다시 읽으면서 하루에 3~4줄이라도 글쓰기를 하자.

3. '나처럼 되는 공부'가 무엇인지 걸으면서 생각해보자.  모두에게 맞는 공부는 없다. 다하는 공부, 기본 공부 말고 나에게 맞는 공부 코스를 계획해서 실력을 쌓아나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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